book one 186

[bOOK] 80/20 법칙

시작 : 20250423마침 : 20250423저자 : 리처드 코치/21세기북스/2023 예전부터 ‘적은 것이 많은 것을 이룬다’는 말을 들어왔지만, 『80/20 법칙』을 읽고 나서야 그 의미를 진짜로 체감하게 되었다. 이 책은 단순히 시간 관리나 생산성 향상에 그치지 않고, 삶 전반에 걸쳐 적용 가능한 통찰을 전해주는 책이다. 책에서 말하는 80/20 법칙은 전체 결과의 80%가 20%의 원인에서 비롯된다는 개념이다. 처음엔 단순한 통계 정도로 생각했지만, 실제로 내 삶에 적용해 보니 꽤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 내가 투자한 시간, 관계, 소비, 일상 습관들을 들여다보니 정말 중요한 것들은 소수에 불과했고, 대부분의 스트레스나 시간 낭비는 나머지 80%에서 나오고 있었다. 책은 이 원칙을 단순한 개념으로..

book one/review 2025.04.24

[bOOK] 업무시간을 반으로 줄이는 챗GPT 글쓰기

시작 : 20250422마침 : 20252423저자 : 정태일/천그루숲/2025 독서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글쓰기이다. 제대로 배웠는지 확인하고자 한다면 남을 가르쳐보면 안다 고도 했는데, 마찬가지로 제대로 읽었는지 확인하려면 써봐야 하는 것이다. 챗GPT와 관련된 다수의 책들은 주로 챗GPT의 기술적 측면에 초점을 맞추어,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면 되는지에 대한 범용적인 가이드를 제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책은 글쓰기에 초점을 맞추어, 챗GPT 뿐만 아니라 퍼플렉시티나 클로드를 활용하는 방법까지 제시한다. 물론 그 중심은 챗GPT이다. 그러나 사실 이 책의 본질은 글쓰기라고 본다.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목적으로 다양한 형식의 글쓰기가 필요하다. 글을 쓰는 하드웨어는 펜에서 만년필, 볼펜, 타자기 그리..

book one/review 2025.04.23

[mOVIE] 미션 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

줄거리세계 각국의 정보기관과 정부는 **‘더 키(Key)’**라는 미스터리한 물건을 쫓는다. 이 키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의 핵심이며, 전 세계를 통제할 수 있는 궁극적인 디지털 무기와 연결되어 있다. 문제는 이 AI가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인다는 점이다. 이 AI는 ‘엔티티(The Entity)’라고 불린다. IMF 요원 **이든 헌트(톰 크루즈 분)**는 이 키를 확보하고 세계를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 임무에 투입된다. 하지만 그는 단순한 작전 수행이 아닌, 무엇이 진실인가, 누구를 믿어야 하는가라는 깊은 고민 속에서 선택을 강요받는다. 그 과정에서,과거의 숙적이자 냉혹한 암살자 **가브리엘(Gabriel)**이 다시 나타나고,이든의 과거와 얽힌 비밀들이 드러나며,뛰어난 기술을 가..

book one/review 2025.04.22

[bOOK] 몰아서 읽기! ChatGPT 관련

테크 서적들은 몰아서 읽는 것이 좋다. 하루 날 잡아서, 쭉 읽었다. 디테일은 실무적으로 필요할 때마다 사전처럼 찾아보며 응용하는 방식이기에 어디에 무엇이 있다는 콘셉트를 갖는 정도로 충분하다. 밀리의 서재에 챗GPT로 검색하면 257권이나 나온다. 모두 다 읽을 수는 없고, 가장 최신 출판된 서적 위주로...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챗GPT이기에... 1400만 직장인을 위한 챗GPT는 그냥 그대로 배껴쓰면 될 프로프트 예제들이 다양한 사례별로 정리되어 있다. 정말 쉽네? 챗GPT 구글 업무 자동화는 그야말로 구글의 각종 어플과 함께 활용하기에 최적화되어 있다. 다만 구글의 Gemini 가 더 유용할지도 모르겠다. 이게 되네? 챗GPT 미친 활용법 71제는 정말 미친 활용법을 소개해 놓아 만능 가제트 팔..

book one/review 2025.04.22

[bOOK] 10배의 법칙

시작 : 20250419마침 : 20250421저자 : 그랜트 카돈/부키(주)/2023 목표 ▶ 행동 ▶ 달성 ▶ 성과유지 커리어와 개인 생활에서 큰 성공을 거둔 사람은 번영을 이룬 뒤에도 계속 노력해 생산성을 끌어올려 새로운 성공을 이룬다., 그랜트 카돈 - 밀리의 서재 10배의 법칙의 핵심은 이렇다. ‘원하는 목표보다 10배 더 큰 목표를 설정하라. 그런 다음 목표 달성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행동보다 10배 더 많은 행동을 하라.’, 그랜트 카돈 - 밀리의 서재 원대한 목표 설정의 중요성 = 단 하나의 강력한 목표 성공에 대한 새로운 개념 : 성공은 한 가지 목표를 한 번 달성하는 일이 아니라 지속해서 새로운 성공을 만들어나가는 것이다. 성공은 중요하다, 의무다, 한계가 없다.한계가 없다는 의미는 다..

book one/review 2025.04.21

[bOOK] 원씽 The One Thing

시작 : 20250417마침 : 20250418저자 :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비즈니스북스/2013 내 삶의 본질적인 단 하나는 무엇인가? 사람들은 일의 양에 따라 성과가 점점 더 쌓이기를 바라는데, 그렇게 하려면 ‘더하기’가 아닌 ‘빼기’가 필요하다. 답이 언제나 뚜렷하게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단 하나’를 찾는 일이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누구도 홀로 성공할 수 없다. 나에게 그 한 사람(the one person)은 누구인가? 아내열정 없이 성공할 수 없다. 단 하나에 집중할 수 있는 열정! 성공에 관한 잘못된 여섯 가지 믿음1. 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 ▶ 뚜렷한 우선순위 선정 → 성공목록 ○ 할 일목록 x2. 멀티태스킹은 곧 능력이다. ▶ 집중력의 결핍 ▶ 최악의 결과 → ..

book one/review 2025.04.18

트로트 플레이리스트

어제부터 트로트 모드가 발동되었다. 매우 드물기는 하지만, 가끔 이럴 때가 있다. 원초적이기도 하고, 그래서 유치하게 느껴지기도 하는 트로트의 가사나 리듬들이 속마음을 자극하는 경우가 있다. 괜히 눈물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나이를 먹었음이다. 어릴 때는 조용필이 부르는 트로트를 제외하고는 일부러 찾아 듣는 경우는 없었는데... 문득 그 시절 오가는 차 안에서 라디오를 통해 들었던 노래들을 컬렉션 해서 플레이 리스트에 담아 두고는, 오늘 같은 날 듣는다. 촌스러운 감성을, 여전히 트로트는 촌스럽다고 주장하면서도, 자극할 필요가 있을 때도 있는 것이다.플레이리스트를 살펴 보면, 확실히 요즘 노래는 거의 없다. 임영웅, 송가인... 등등은 없다. 가장 최신이라면 박현빈, 장윤정이 아닐까 싶다. 결국은 ..

book one/day by day 2025.04.18

[bOOK] 벼랑 끝이지만 아직 떨이지진 않았어

시작 : 20250416완료 : 20250416작가 : 소재원/프롤로그/2024 과정을 통해서 배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결국 선택은 개인의 몫이며 그 책임도 역시 개인이 지는 것이다. 그러나 과연 그렇게 개인의 몫으로만 놔두는 것이 올바른 일이겠는가? 옆에 따뜻하게 조언해 주고 가이드해 줄 사람이 있다면, 훌륭한 멘토가 있다면 좀 더 낫지 않겠는가? 조언을 아낌없이 해주는 좋은 글들로 가득 차있다. 작가의 경험을 통해서, 그리고 솔직함으로, 자신을 낮춤으로 나에게 하나의 빛을 제시해 주었다. 배움은 끝이 없는 법이니까...

book one/review 2025.04.16

[bOOK] 비상식적 성공 법칙

시작 : 20250416마침 : 20250416저자 : 간다 미사노리/생각지도/2022(개정판) 소위 성공학을 가르치는 자기 계발서는 서양저자들의 글이 많다. 원래 자아도취적이고 자신감이 넘치는 그들의 글들은 우리 정서에는 안 맞는 경향도 있다. 그에 비하면 동아시아, 특히 일본의 저자들이 쓴 책은 우리 감성에 좀 더 부합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일 간의 차이도 존재하기 때문에 부분 부분 이질감을 느끼기도 하지만, 근본적인 부분을 이해하고 읽는 데는 확실히 좀 더 편하다. 저자의 주장에 따르면 이 책은 "성공 법칙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성공하기 위해 참고하는 실용서"이다. 쓸데없는 관념은 다 치워 버리고 그냥 행동을 위한 실천서이다. 그저 착한 바보로 살고 싶지 않은 못된 부자로 살고 ..

book one/review 2025.04.16

[bOOK]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당연하게도 이 책의 제목을 보면서 안네의 일기를 떠올렸다. 내가 그 책을 읽었던가? 아주 어릴 때 읽었던 기억이 있다. 빅터 프랭클은 정신과 의사이다. 극심한 고통의 시간을 겪던 그는 그 황망한 시절에도 자신의 고귀한 능력을 활용하며 수감자들의 심리를 분석했고, 그런 자유 의지로 내적인 소유를 이루었다. 이 책은 그 결과물인 셈이다. 이 책은 단순한, 물론 아유슈비츠가 그리 단순한 곳은 아니었겠지만, 그런 수용소 체험담이 아니다. 물론 개인의 경험에 근거하여 시작되지만 결국 성공하는, 혹은 살아남는 사람의 심리에 관한 이야기이다. 프랭클의 수용소 경험은 내 군 시절의 경험에서 느낀 바와 비슷했다. 특히 신교대에서 느꼈던 감정과 매우 비슷했다. 물론 현실적인 시련과 고통은 비교할 바가 아니겠지만... 가장..

book one/review 2025.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