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one 177

6월과 7월의 독서목록

6월과 7월에는 읽은 책의 양이 많이 줄어들었다. 다만 책의 권수로만 따지만 대작들이 많다 보니 그래도 대략 10권 중반 정도의 수량은 될 것 같다. 특히 각 10권에 이르는 태백산맥과 삼국지를 완독했음에 큰 기쁨을 느낀다. 삼국지는 생애 최초로 읽어본 아는데 모르는 책이었다. 재미있어서 그 여운을 계속 즐기고 싶어, 추가적인 해설서 그리고 이문열의 삼국지까지 일단 시도했으나 약간의 시차를 두고 읽어야 할 것 같다. 태백산맥 완독에는 석 달 정도의 시간이 걸렸는데, 이는 오디오북인 탓이다. 어느 정도의 속독이 가능한 독서에 비해 오디오북은 확실히 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 다만 중후반부터는 2배속 듣기를 이용하다 보니 시간이 반으로 줄어들었다. 2배속은 가끔 알아듣기 어렵다 싶은 부분도 있지만, 소설..

book one/day by day 2025.08.04

[mOVIE] 미션 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

줄거리세계 각국의 정보기관과 정부는 **‘더 키(Key)’**라는 미스터리한 물건을 쫓는다. 이 키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의 핵심이며, 전 세계를 통제할 수 있는 궁극적인 디지털 무기와 연결되어 있다. 문제는 이 AI가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인다는 점이다. 이 AI는 ‘엔티티(The Entity)’라고 불린다. IMF 요원 **이든 헌트(톰 크루즈 분)**는 이 키를 확보하고 세계를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 임무에 투입된다. 하지만 그는 단순한 작전 수행이 아닌, 무엇이 진실인가, 누구를 믿어야 하는가라는 깊은 고민 속에서 선택을 강요받는다. 그 과정에서,과거의 숙적이자 냉혹한 암살자 **가브리엘(Gabriel)**이 다시 나타나고,이든의 과거와 얽힌 비밀들이 드러나며,뛰어난 기술을 가..

book one/video 2025.04.22

트로트 플레이리스트

어제부터 트로트 모드가 발동되었다. 매우 드물기는 하지만, 가끔 이럴 때가 있다. 원초적이기도 하고, 그래서 유치하게 느껴지기도 하는 트로트의 가사나 리듬들이 속마음을 자극하는 경우가 있다. 괜히 눈물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나이를 먹었음이다. 어릴 때는 조용필이 부르는 트로트를 제외하고는 일부러 찾아 듣는 경우는 없었는데... 문득 그 시절 오가는 차 안에서 라디오를 통해 들었던 노래들을 컬렉션 해서 플레이 리스트에 담아 두고는, 오늘 같은 날 듣는다. 촌스러운 감성을, 여전히 트로트는 촌스럽다고 주장하면서도, 자극할 필요가 있을 때도 있는 것이다.플레이리스트를 살펴 보면, 확실히 요즘 노래는 거의 없다. 임영웅, 송가인... 등등은 없다. 가장 최신이라면 박현빈, 장윤정이 아닐까 싶다. 결국은 ..

book one/day by day 2025.04.18

[dRAMA] 폭싹 속았수다

제목에서부터 속아서, 제주도 방언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잠시 속아서...티저를 처음 봤을 때는 그냥 한 남자가 한 여자를 꼬셔서 결혼하는 단순 코미디 시대극인 줄 알았다. 그래도 아이유 & 박보검... 조합이라니 흥미를 끌었고, 티저 자체도 재미있었다. 그래서 3월 28일을 기다렸다. 다 올라오면 그때 봐야지 하면서... 수많은 숏츠와 릴스의 스포일러에 노출을 견뎌내며, 그래도 재미있을 것이다 하며 기다렸다. 그 와중에 폭싹 속았수다 = 매우 수고했습니다 라는 점은 배웠다. 드디어 어제 개봉하여 오늘까지 쭈욱 봤다. 쭈욱~~ 난 이 드라마의 최대 장점은, 복선과 떡밥 등의 완벽한 회수라고 본다. 어느 한 구석 소홀하게 놓치지 않고, 마지막까지 시원스럽게 해 주었다. 열린 결말이니 뭐니 하면서 15회까지의..

book one/video 2025.03.29

부자가 되는 길

소위 자기 계발서로 분류된 책들을 읽다 보면, 많은 책들의 끝은 부자가 되는 길로 연결되어 있다. 즉 열심히 자신의 삶을 가꾸어 최종 목표는 부자가 되는 걸로... 돈은 인생에서 중요한 요소이다. 확실히 그렇다. 돈 이야기만 나오면 모든 인생의 다른 주제가 다 꼬여버릴 정도로 중요하다. 없으면 너무나도 불편하고 힘들고 비참해져서 다른 일을 제대로 할 수 없을 정도이다. 그래서 부자가 될 필요는 충분하다. 어느 정도의 돈이 있어야 부자인가 하는 점은 개인의 기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사회 통념 상 절대적 기준은 존재한다고 본다. 먹고 입고 자는데 부족함이 없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고,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을 때 할 수 있고, 나보다 어려운 사람을 어느 정도 도와주는데 부담이 없을 정도는 되어야 할 것이..

book one/day by day 2025.03.26

연세우유 먹산 생크림빵

저녁을 먹었음에도 속이 허해서, CU에 갔더니, 연세우유 생크림빵 시리즈 중에 요놈만 남아 있어서 겟했다. 원래는 그냥 오리지날 생크림빵이 최애이기는한데 선택의 여지가 없으니... 3400원!두산 베어스와 어떤 연관이 있길래, 이렇게 출시가 되어 있는지 모르겠지만... 뽀인트는 블루베리잼과 그릭요거트 크림! 결론은 내 입맛에 그리 안맞는다. 역시 오리지날이 최고인 듯... 그나저나 이제 이 생크림빵도 질리는 감이 있다. 그렇다는 말이다.

book one/day by day 2025.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