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4

[KBO] 신인 등장, 심재훈

어제는 시간 여력이 나서 중계방송을 볼 수 있었다. 트윈스와 경기! 이번 시즌 잘 나가고 있는 트윈스와 원정 경기!! 이미 2패를 당한 상태이며, 그 이전 경기에서부터 4연패 중이어서 안타까움이 있다. 시즌 초반 잘 맞던 타선이 모두 주저 앉았다. 심지어는 구자욱이 2할도 안 되는 타율이니 최근의 경기가 안타까움이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어제 경기는 라이온즈가 승리하면서, 모처럼 중계 방송을 보는 기쁨을 배가 시켜 주었다. 당연하게도(?} 에이스 원태인의 호투가 발판이 되었지만, 신선함으로 눈에 띄는 신인이 있었으니 심재훈이었다. 지난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지명이면, 제법 기대감이 있었다는 말인데, 1라운드 배찬승만 기억하고 있었으니, 더러운 놈의 1등만 기억하는 세상!! 여전히 신인급이지만 최근 일련의..

book two/play ball 2025.04.18

[KBO] 2025 시즌 2주차

2주차! 개막전을 고려하면 실질적인 1주차나 다름없지만... 3연승후 3연패하며 작년 시즌 초반을 재현하나 싶었는데 그래도 곰을 보약삼아 2연승으로 다시 회생하였네. 여전히 도 아니면 모와 같은 느낌이다. 아슬아슬한 올드 구원진을 보면 짜증스럽지만 이에 비하여 싱싱한 새 세대 승리조를 보는 기쁨이 크다. 다음 주는 만만한 타이거즈와 독수리! 일까?

book two/play ball 2025.03.31

Play Ball~~

어릴 때에는 야구에 미쳐 살던 때가 있었고, 인천 FC 유나이티드의 연간회원권을 구매해서 열심히 보러 다니던 시절도 있었다. 축구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이어졌지만, 야구는 거의 10여년 정도 관심을 끊고 살았다. 그 싯점은 아마도 삼성 라이온즈 왕조의 전성시대가 끝난 때부터가 아닌가 싶다. 야구는 경기 시간이 3시간을 넘어가는 경우가 다반사라 시간을 투자해서 꾸준히 보기가 어려워졌고 그러다보니 관심도 줄어 들었다. 그에 비하면 축구는 2시간 내에 마무리가 되니까 계획을 가지고 관람하기가 좋았다. 올해는 MLB 에 매우 관심이 생겼다. 아마도 서울시리즈의 영향도 있었던 것 같다. 그러나 사실 서울시리즈도 제대로 보지는 못했다. 개인적으로 내 최애팀은 SD Padres 이다. 굳이 이유를 찾자면 한동안 SD..

book two/play ball 2024.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