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 24

[bOOK] 원씽 The One Thing

시작 : 20250417마침 : 20250418저자 :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비즈니스북스/2013 내 삶의 본질적인 단 하나는 무엇인가? 사람들은 일의 양에 따라 성과가 점점 더 쌓이기를 바라는데, 그렇게 하려면 ‘더하기’가 아닌 ‘빼기’가 필요하다. 답이 언제나 뚜렷하게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단 하나’를 찾는 일이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누구도 홀로 성공할 수 없다. 나에게 그 한 사람(the one person)은 누구인가? 아내열정 없이 성공할 수 없다. 단 하나에 집중할 수 있는 열정! 성공에 관한 잘못된 여섯 가지 믿음1. 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 ▶ 뚜렷한 우선순위 선정 → 성공목록 ○ 할 일목록 x2. 멀티태스킹은 곧 능력이다. ▶ 집중력의 결핍 ▶ 최악의 결과 → ..

book one/review 2025.04.18

[KBO] 신인 등장, 심재훈

어제는 시간 여력이 나서 중계방송을 볼 수 있었다. 트윈스와 경기! 이번 시즌 잘 나가고 있는 트윈스와 원정 경기!! 이미 2패를 당한 상태이며, 그 이전 경기에서부터 4연패 중이어서 안타까움이 있다. 시즌 초반 잘 맞던 타선이 모두 주저 앉았다. 심지어는 구자욱이 2할도 안 되는 타율이니 최근의 경기가 안타까움이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어제 경기는 라이온즈가 승리하면서, 모처럼 중계 방송을 보는 기쁨을 배가 시켜 주었다. 당연하게도(?} 에이스 원태인의 호투가 발판이 되었지만, 신선함으로 눈에 띄는 신인이 있었으니 심재훈이었다. 지난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지명이면, 제법 기대감이 있었다는 말인데, 1라운드 배찬승만 기억하고 있었으니, 더러운 놈의 1등만 기억하는 세상!! 여전히 신인급이지만 최근 일련의..

book two/play ball 2025.04.18

트로트 플레이리스트

어제부터 트로트 모드가 발동되었다. 매우 드물기는 하지만, 가끔 이럴 때가 있다. 원초적이기도 하고, 그래서 유치하게 느껴지기도 하는 트로트의 가사나 리듬들이 속마음을 자극하는 경우가 있다. 괜히 눈물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나이를 먹었음이다. 어릴 때는 조용필이 부르는 트로트를 제외하고는 일부러 찾아 듣는 경우는 없었는데... 문득 그 시절 오가는 차 안에서 라디오를 통해 들었던 노래들을 컬렉션 해서 플레이 리스트에 담아 두고는, 오늘 같은 날 듣는다. 촌스러운 감성을, 여전히 트로트는 촌스럽다고 주장하면서도, 자극할 필요가 있을 때도 있는 것이다.플레이리스트를 살펴 보면, 확실히 요즘 노래는 거의 없다. 임영웅, 송가인... 등등은 없다. 가장 최신이라면 박현빈, 장윤정이 아닐까 싶다. 결국은 ..

book one/day by day 2025.04.18

[bOOK] 벼랑 끝이지만 아직 떨이지진 않았어

시작 : 20250416완료 : 20250416작가 : 소재원/프롤로그/2024 과정을 통해서 배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결국 선택은 개인의 몫이며 그 책임도 역시 개인이 지는 것이다. 그러나 과연 그렇게 개인의 몫으로만 놔두는 것이 올바른 일이겠는가? 옆에 따뜻하게 조언해 주고 가이드해 줄 사람이 있다면, 훌륭한 멘토가 있다면 좀 더 낫지 않겠는가? 조언을 아낌없이 해주는 좋은 글들로 가득 차있다. 작가의 경험을 통해서, 그리고 솔직함으로, 자신을 낮춤으로 나에게 하나의 빛을 제시해 주었다. 배움은 끝이 없는 법이니까...

book one/review 2025.04.16

[bOOK] 비상식적 성공 법칙

시작 : 20250416마침 : 20250416저자 : 간다 미사노리/생각지도/2022(개정판) 소위 성공학을 가르치는 자기 계발서는 서양저자들의 글이 많다. 원래 자아도취적이고 자신감이 넘치는 그들의 글들은 우리 정서에는 안 맞는 경향도 있다. 그에 비하면 동아시아, 특히 일본의 저자들이 쓴 책은 우리 감성에 좀 더 부합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일 간의 차이도 존재하기 때문에 부분 부분 이질감을 느끼기도 하지만, 근본적인 부분을 이해하고 읽는 데는 확실히 좀 더 편하다. 저자의 주장에 따르면 이 책은 "성공 법칙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성공하기 위해 참고하는 실용서"이다. 쓸데없는 관념은 다 치워 버리고 그냥 행동을 위한 실천서이다. 그저 착한 바보로 살고 싶지 않은 못된 부자로 살고 ..

book one/review 2025.04.16

[bOOK]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당연하게도 이 책의 제목을 보면서 안네의 일기를 떠올렸다. 내가 그 책을 읽었던가? 아주 어릴 때 읽었던 기억이 있다. 빅터 프랭클은 정신과 의사이다. 극심한 고통의 시간을 겪던 그는 그 황망한 시절에도 자신의 고귀한 능력을 활용하며 수감자들의 심리를 분석했고, 그런 자유 의지로 내적인 소유를 이루었다. 이 책은 그 결과물인 셈이다. 이 책은 단순한, 물론 아유슈비츠가 그리 단순한 곳은 아니었겠지만, 그런 수용소 체험담이 아니다. 물론 개인의 경험에 근거하여 시작되지만 결국 성공하는, 혹은 살아남는 사람의 심리에 관한 이야기이다. 프랭클의 수용소 경험은 내 군 시절의 경험에서 느낀 바와 비슷했다. 특히 신교대에서 느꼈던 감정과 매우 비슷했다. 물론 현실적인 시련과 고통은 비교할 바가 아니겠지만... 가장..

book one/review 2025.04.09

[bOOK] 세이노의 가르침

적나라하다. 모든 패러다임의 역발상!성공한 사람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많지만 세이노처럼 구어체로 직설적으로 평가하고 때려 박는 글을 드물지. 마음 한켠으로는 설마 그럴까 하며 부정하고 싶었던 철저하게 현실에 기반한 이야기들! 부자가 되려면 학교 공부를 얼마나 열심히 해야 하는가? 챕터에서 고등학교 교과목에 대한 평가는 그 적나라함의 진수를 보여주는 듯...국어, 논리력 발표력 글쓰기 능력 개발에 중요, 학자가 되는데 필요한 내용이 많다.수학, 논리력 키워줌, 1차방적식, 기하 지식 외에는 돈 버는 게임과는 별 관련이 없다. 수학의 정석=삶의 문제 해결에 전혀 도움 안됨영어, 못하면 돈벌기회가 많이 줄어듬, 제2외국어, 영어에 비해 기회창출이 좁다과학, 종사자 이외에는 별 도움이 안되지만 전기, 전자, 화학..

book one/review 2025.04.09

[bOOK] 타이탄의 도구들

타이탄 = 자신의 분야에서 최정상에 오른 거인프랑스의 정치가 가스통 피에르 마르크는 말했다. “무슨 답을 하는지 보다는, 무슨 질문을 하는지를 통해 사람을 판단하라.”담대한 목표를 가진 사람일수록 ‘디테일detail’에 강하다는 사실을 배웠다.“무슨 일을 하든 간에, 목표는 낮게 잡아라. 그리고 자신이 반드시 이길 수 있도록 게임의 규칙을 조작하라.”“얻어야 할 것에 집중하지 마라. 버려야 할 것이 무엇인지에 집중하라. 그것이 명상이다.”창의적인 예술가들이 하는 일은 끊임없이 ‘보는 법’을 배우고 훈련하는 것뿐이다. ◀ 너어무 공감~~당장 시작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게으름 때문이 아니라 ‘두려움’ 때문이라는 것을. 사명이란, 다른 사람들이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찾아내는 것이다.우리에게 필요한 건 완..

book one/review 2025.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