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0 - [book two/music] - [cLASSIC]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1번, 1905년
[cLASSIC]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1번, 1905년
요즘의 음악리듬은 클래식에 들어와 있다.클래식 음악을 제대로 아는 것은 아니지만 그저 좀 좋아하는 정도! 어쨌든 듣고 싶을 때가 있다. 지금까지 들은 클래식을 꼽아봐도 그 수많은 곡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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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년은 러시아 역사에서 비극적인 일이 발생한 해이다. 물론 현재도 비극적인 전쟁 중인 이 나라의 꼴을 보며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을 다시 생각해보게 만든다.
'피의 일요일'로 기록된 1905년의 사건! 1천명 이상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고, 5천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사건으로 러시아 차르에 대한 민중의 신뢰는 산산조각 나버렸고, 러시아 각지에서 노동자의 파업과 저항, 반란을 불러일으켰다. 그날의 참사는 혁명을 촉발시켰다.
오늘 우리는 우리에게도 역사가 반복되고 있음을 확인하며, 혁명을 준비해본다. 수구적인 집권 세력들이, 집권을 하지 못한 트라우마를 운운하면서, 국민의 트라우마를 자극하고 있다. 짧은, 아니 짧지 않은 몇일의 시간 동안 벌어진 이 어마어마한 반역과 내란의 죄를 지은 자들은 전혀 반성하지 않고, 본인의 살 길만을 모색하고 있다.
오늘 혹시다로 실패하더라도, 내일 또 다시 반역자들 처단을 위한, 깃발을 들 것이다. 그러나 일단 오늘의 해가 떴으니 오늘의 할 일을 한다.
윤석열은 반드시 탄핵되어야 하며, 국민의 힘은 내란 방조를 한 위헌 정당으로 해산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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