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 20250501마침 | 20250502저자 | 톰 필립스/윌북/2019 이 책은 예전에 읽어봤던 것 같기도 하고...이 책의 주제는 일은 깨끗이 해결해놓았다 싶을 때 슬금슬금 꼬이기 마련이다. 너무 배워야 한다는 느낌의 책들만 읽어댄 느낌이라 가볍게 머리 식히는 생각으로 읽는다. 책을 읽다 보면 사실인지, 농담인지 구분이 안되고 믿을 수 없는 이야기들이 그득하다. 인간이 저지른 멍청한 짓거리들을 그 옛날 일부터 기록해 놓았는데. 저자의 말처럼 믿어야할지, 말아야 할지....독일의 지도적 인사들은 왜 그렇게 시종일관 히틀러를 얕잡아 보았을까? 히틀러의 무능함을 제대로 짚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그런 무능함도 히틀러의 야욕 앞에서는 걸림돌이 되지 않았다. 실제로 히틀러는 정부를 운영하는 능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