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에 나라가 여기 저기 들썩 들썩!
나도 들썩거리며 갑자기 소설이 당기네.
이 뉴스 전에는 그녀가 누구인지 몰랐고 관심도 없었다. 그러고보니 몇년전 맨부커상 뉴스에서 잠깐 이름을 봤던 기억은 있다.
큰 상의 허상에 대한 정리되지 않은 생각, 일종의 거부감이 있기는 하지만, 어쨌든 대단한 일임에는 틀림 없다. 이 일종의 거부감은 요즘 읽고 있는 "사피엔스" 탓이다. 어쨌든 평생 한길을 걸은 장인아니겠는가?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평가받을만하다.
어쨌든 이 정도의 분위기라면 그녀의 소설을 읽지 않을 수는 없겠다. 애용하는 리디셀렉트에는 그녀의 작품이 없어서, 리디북스에서 전자책을 사야할 것 같다.
'book one > day by d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은행 방문기 (0) | 2024.10.25 |
---|---|
모두, 안녕하신지... (0) | 2024.10.15 |
한글날 특집 (1) | 2024.10.10 |
컬러풀한 버스 손잡이 (0) | 2024.10.05 |
2024년 추석 보름달 (4) | 2024.0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