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논란이 많을만한 사안인 듯... https://www.insight.co.kr/news/470798 “고시원 살며 겨우 버티고 있는데...” 고아원 출신 자립 준비 청년들까지 징병하겠다는 병무청부모 없이 자랐거나 탈북한 청년도 의무복무 하는 방안이 검토됐다.www.insight.co.kr 일차적으로는 "불쌍한 고아들을 군복무 시키다니" 라는 매우 근본없는, 원초적 동정심에서 시작된다. 그러나 이것은 사회적 배려의 일환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한 사안이다. 선진국이라지만 여전히 사회 시스템의 많은 부분이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우리의 현실에서 고아원에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충분한 지원과 배려를 하지 못함이 사실이다. 그나마도 18세가 되면 고아원을 강제로 떠나 소위 "자립준비청년" 이라는 듣기는 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