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들러야 했다.
나이 먹고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평생 달고 산 아토피 증상이 악화되었다..라고 의사 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셨다. 처방을 받고, 주사를 맞고... 주말은 진료비가 더블(?)이다. 약국의 조제비도 더블인가? 약값 자체는 할증이 아니겠지!!
조식을 위해 병원 옆 맥도날드에 들렀다. 굉장히 오랜만이다.
그 와중에 건강생각한다고, 해쉬 포테이토 대신 코울슬로로 교체~~ KFC 코울슬로에 비해 좀 더 시큼 달달했다. 커피는 1000원이라길래 추가!!
커피가 의외였다. 맥에서는 커피를 마셔본 기억이 없다. 그런데 뜻밖에도 맛이 괜찮았다. 튀는 맛이 없어서 마시기가 편했다. 더군다나 1000원이라면 가성비 최고다. 원래는 2000원이지만 세트 메뉴에 추가하니 1000원 할인! 커피의 신맛을 선호하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맥커피는 나쁘지 않았다. 향이 다소 약해서 아쉬운 면이 있었지만 충분했다.
'book one > day by d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80년대 영어 학습의 추억 (0) | 2025.02.10 |
---|---|
시대유감, 조성모~~ (0) | 2025.02.01 |
계엄, 탄핵 그리고 1987 (0) | 2025.01.25 |
처참한 역사 (0) | 2025.01.03 |
탄핵 되다, 대통령 윤석열 (3) | 2024.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