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아이돌 가운데 참 아깝다 싶은,
YG 가 아니었다면, 좀 더 롱런할 수 있지 않았을까?
이들뿐만 아니라 빛났던 YG 의 엄청난 아티스트들을 생각해보면, 결국 그 수장의 능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해보게 된다. 비지니스이다보니 돈을 추구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오로지 돈만 추구하다보면 결국 시원찮은 끝을 보게 되는 것 같다.
YG의 수장을 생각해보면, 좋은 학교를 나오고, 대학을 나오는 것이 절대적으로 중요하고 그것으로 사람을 평가할 수는 없겠지만, 결국 어떤 형태로든 스스로가 깨우치고 배우고 공부하지 않으면 도태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예! 어떻게 운이 좋아 한 때 제법 커다란 경제적 성취를 이루었지만 결국은 양아치의 한계를 넘어서지 못한 것이 아닐까? 유독 마약이나 성스캔들 같은 일들이 많았던 것 같다. 그 와중에 악뮤가 무사히 탈출하고 성공한 것을 보면 천만다행이다 싶다.
제대로 된 리더십의 부제가 파국을 맞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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