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one/review

[bOOK] 삶이라는 완벽한 농담

rivervox 2025. 4. 3. 23:56

이경규 작

짧지만 강력한...

 

때로는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기에 나를 좋아해주는 일곱이 더 빛나 보이고 소중하게 여겨진다.
<삶이라는 완벽한 농담>, 이경규 - 밀리의 서재

 

말이 많아지면 자연스레 실수가 잦아진다. 어쩔 수 없는 인간의 섭리다.
<삶이라는 완벽한 농담>, 이경규 - 밀리의 서재

 

내가 모르는 새에 오해가 쌓이고 부풀려지기도 한다. 때로는 오해를 감수하더라도 자신이 믿는 가치를 지켜내야 한다. 이제는 확신할 수 있다. 진정한 소통은 침묵에서 시작된다.
<삶이라는 완벽한 농담>, 이경규 - 밀리의 서재

 

다들 오늘만 사는 것처럼 매순간 최선을 다하라고 말하지만, 한 번에 아이디어를 100퍼센트 쏟아붓지 말고 30퍼센트는 아껴뒀다가 다음에 써야 한다. 매번 가진 것을 전부 소진해버리면 오래 가기 어렵다.
<삶이라는 완벽한 농담>, 이경규 - 밀리의 서재

 

어떤 실패도 영원한 실패는 아니다. 여러 실패의 문을 열었다가 닫아봐야 내가 기다려온 문을 만났을 때 그 안으로 과감하게 발을 내디딜 수 있다.
<삶이라는 완벽한 농담>, 이경규 - 밀리의 서재

 

쥐고 있으면 무겁기만 하다. 놓아버리면 가벼워진다.
<삶이라는 완벽한 농담>, 이경규 - 밀리의 서재


이경규가 준비하고 있다는 마지막 영화를 응원한다. 2026년 개봉?!!